캐나다 ETA 신청 방법 승인 기간 비용: 2025년 최신 정보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캐나다 여행을 꿈꾸고 계신가요? ^^ 저도 얼마 전 5월 캐나다 여행을 앞두고 부랴부랴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항공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캐나다 ETA(전자여행허가) 신청이더라고요! 한국인은 캐나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여권만 들고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려면 반드시 이 ETA를 사전에 받아야 한답니다.
처음엔 '비자' 같은 건가 싶어서 살짝 긴장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한 캐나다 ETA 셀프 신청 방법부터 승인까지 걸린 시간, 그리고 비용 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아주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만 따라오시면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캐나다 ETA, 대체 뭔가요?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캐나다 여행 준비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ETA! 정확히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부터 확실히 알아두는 게 좋겠죠?
전자여행허가증 (eTA)이란?
캐나다 ETA는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전자여행허가증 을 의미해요. 비자는 아니지만, 비자 면제 국가 국민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캐나다를 경유할 때 사전에 받아야 하는 입국 요건 중 하나랍니다. 일종의 사전 스크리닝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캐나다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누가 신청해야 하나요? (한국인 필수!)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캐나다와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관광 목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육로나 해로로 입국할 경우이고,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에 가시는 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바로 이 eTA가 반드시 필요해요!! 깜빡하고 신청 안 하고 공항 가면 정말 큰일 나겠죠?! 그러니 캐나다행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잊지 말고 꼭! eTA부터 신청하세요.
ETA 주요 특징 요약 (비용, 유효기간 등)
자, 그럼 캐나다 ETA의 핵심 정보들을 딱 정리해 드릴게요!
- 신청 비용: 캐나다 달러로 7 CAD 예요.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한화 약 7,000원 정도인데, 환율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겠죠? ^^
- 유효 기간: 한 번 승인받으면 최대 5년 까지 유효해요. 와, 꽤 길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 여권 유효기간이 5년보다 짧게 남아있다면, 여권 만료일에 맞춰 ETA도 함께 만료 된답니다. 즉, '승인일로부터 5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먼저 도래하는 날짜'까지 유효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체류 가능 기간: ETA 자체는 입국 허가를 위한 것이고, 캐나다에 입국하면 보통 최대 6개월 까지 체류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 됩니다. 물론 입국 심사관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어요.
- 승인 소요 시간: 공식적으로는 신청서 제출 후 최대 72시간 까지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훨씬 빨리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이건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캐나다 ETA 셀프 신청, 저만 따라오세요! (차근차근)
자, 이제 본격적으로 ETA를 신청해 볼까요?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니 겁먹지 마시고, 화면 보면서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1단계: 공식 웹사이트 접속 및 언어 설정
가장 중요한 첫걸음! 반드시 캐나다 정부 공식 웹사이트 에서 신청해야 해요. 포털 사이트에서 '캐나다 ETA'라고 검색하면 보통 맨 위에 공식 사이트 링크가 나올 거예요. 주소가
canada.ca
로 끝나는지 꼭 확인하세요! 가끔 대행 사이트들이 있는데, 수수료가 훨씬 비싸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로 나올 텐데요,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한국어 안내 페이지로 넘어가는 링크가 있거나, 브라우저 번역 기능을 활용해도 좋아요. 저는 그냥 영어로 진행했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각자 편한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2단계: 신청서 작성 시작 (방문 목적 & 여권 정보)
홈페이지에서 'Apply for an eTA' 또는 비슷한 문구의 버튼을 찾아 클릭하세요. 그럼 신청 절차가 시작됩니다.
- 방문 목적 선택: 캐나다에 왜 가는지 묻는 질문이 나올 거예요. 보통 관광 목적이실 테니 첫 번째 항목(Apply for an eTA)을 선택하시면 되고, 캐나다 공항에서 비행기만 갈아타는 경유 목적이라면 두 번째 항목(Transit)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어요. (보통 경유도 eTA가 필요합니다!)
- 여권 정보 입력: 이제 여권 정보를 입력할 차례! 여권을 옆에 딱! 펼쳐놓고, 오타 없이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정말X100 중요해요!
- 여권 종류: 일반 여권(Regular/Ordinary Passport) 선택
- 여권 발급 국가: KOR (South Korea) 선택
- 여권 번호: 하이픈(-) 없이 영문과 숫자 조합 그대로 입력
- 영문 이름 (Surname/Given name): 여권에 적힌 그대로!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 생년월일, 성별, 국적
- 여권 발급일 및 만료일: 이것도 틀리면 절대 안 돼요!!
3단계: 개인 정보 및 여행 정보 입력
여권 정보 입력이 끝났다면 다음은 개인 정보와 여행 관련 정보를 입력할 차례예요.
- 과거 캐나다 방문/신청 이력: 이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나 학생 비자, 또는 ETA를 신청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이에요. 처음이라면 'No'를 선택하면 되겠죠?
- 직업 정보: 현재 직업을 목록에서 가장 유사한 것으로 선택하고, 직장명과 도시, 국가 등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학생이라면 'Student'를 선택하고 학교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 연락처 정보: 이메일 주소와 영문 집 주소를 입력해야 해요. 이메일 주소는 승인 메일을 받을 중요한 정보 이니 꼭 정확하게!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영문 주소는 네이버에서 '영문 주소 변환'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요. ^^
- 항공편 정보: 캐나다행 항공권을 이미 예약했는지 묻는 질문이 나와요. 예약했다면 'Yes'를 선택하고 항공편 출발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Korea time) 으로 선택해야 해요! 아직 예약 전이라면 'No'를 선택해도 신청 가능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4단계: 배경 질문 및 최종 확인
거의 다 왔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몇 가지 배경 질문에 답하고 최종 확인하는 거예요.
- 배경 질문 (Background Questions): 과거에 비자 신청이 거절된 적 있는지, 범죄 기록이 있는지, 특정 질병(결핵 등) 진단을 받은 적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들이에요. 대부분의 경우 특이사항이 없다면 모두 'No'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해요!
- 동의 및 서명: 모든 내용을 사실대로 기재했다는 내용에 동의(Consent and declaration) 체크 박스를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본인의 영문 이름을 한 번 더 입력하면 신청서 작성이 끝납니다! 와, 정말 수고하셨어요!!
결제부터 승인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주의할 점은?
신청서 작성을 완료했다면 이제 마지막 관문, 결제와 승인만 남았네요!
최종 관문: 신청 비용 결제 (7 CAD)
신청서 제출 후에는 결제 페이지로 넘어가요.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로 7 캐나다 달러(CAD) 를 결제하면 모든 신청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두근두근 승인 대기 시간: 실제 경험담!
자, 이제 기다림의 시간! 공식적으로는 최대 72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서 혹시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요... 웬걸?! 저는 정말 운이 좋았는지, 결제하고 채 5분도 안 돼서 입력했던 이메일로 'eTA Approved' 라는 제목의 승인 메일이 도착했어요! 와우! 정말 빠르죠?!
하지만 이건 제 경우이고, 신청자에 따라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정말 72시간 가까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마음 졸이지 않으려면 최소 여행 출발 일주일 전, 넉넉하게는 2주 전에는 미리 신청 해두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하는 게 좋잖아요? ^^
꼭 기억해야 할 팁! (가족 신청, 정보 저장 불가 등)
마지막으로 ETA 신청 시 알아두면 유용한 팁 몇 가지를 더 알려드릴게요!
- 가족 단위 신청: 만약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간다면? ETA 신청은 한 번에 한 명씩만 가능 해요. 즉, 3인 가족이라면 신청서 작성부터 결제까지 총 3번을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 조금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어요. ^^;
- 신청서 저장 불가: ETA 신청서는 작성 도중 중간 저장이 불가능 해요. 그러니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쭉~ 작성해야 합니다. 여권, 신용카드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신청하는 것이 좋겠죠?
- 승인 확인 및 보관: ETA는 여권 정보와 전자적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별도로 출력해서 가져갈 필요는 없다 고 해요.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승인 확인 이메일은 꼭! 잘 보관 해두시고, 불안하다면 스크린샷을 찍어두거나 출력해서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 어떠셨나요? 캐나다 ETA 신청,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고 빠르죠? 이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준비는 끝내셨으니, 안심하고 즐거운 캐나다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아요! ^^ 저도 곧 떠날 캐나다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이 글이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구요,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캐나다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